(파이에듀뉴스) 정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2022년까지 모든 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 5529대를 확충하고,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3330곳에는 신호기를 보강하기로 했다. 또한 승용차 기준으로 현재 일반도로에서 주정차를 위반하면 4만원, 보호구역에서 주정차 위반이 적발되면 8만원을 각각 내야 하지만, '도로교통법 시행령'을 개정해 5월부터 보호구역 주정차를 위반하면 12만원을 부과 한다. 교육부는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1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를 열고 안전시설 확충 및 교통문화 개선 등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을 다짐했다. 이날 발표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은 은 지난해 1월 관계기관이 합동 수립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의 추진상황 점검 결과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한 2021년 이행 계획을 담고 있다. 정부는 2022년까지 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5개 분야 52개 세부과제를 추진 중으로, 특히 이번 신학기에는 유아와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의 등교 수업 확대가
인천시 계양구 서운도서관에서 3월 2일부터 도서관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독서동아리 3강좌를 포함해 ▲유아-국악 이야기보따리 ▲초등-책 속 미술여행, 열정과학 만수르, 사고력up 랜선코딩 ▲성인-엄마들의 영어회화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총 8개 강좌가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계양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인터넷접수 미달 강좌에 한해 방문, 이메일로 접수할 예정이다. 서운도서관장(권문혁)은 "코로나19의 사회적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좌 내용, 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32-556-8597)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인천계양구청 보도자료
경남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3월부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사회적 이슈가 되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교우관계 맺기와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폭력 예방과 친구 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구가 담긴 어깨띠, 피켓, 현수막, 홍보 물품 등을 활용해 등굣길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교우관계, 건강한 학교문화에 대해서 알린다. '학교폭력! 우리의 관심으로 막을 수 있어요', '친구야 사랑해', '나와 달라도 좋아', '행복한 학교! 우리가 만들어요' 등 구호로 학교폭력의 위험성도 알린다는 계획이다. 활동 시 개인 접촉 최소화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사업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친구와 거리두기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청소년에게 우정과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055-831-454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김재기)는 3월 2일부터 3월 19일까지 경기도 노인일자리 홍보를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단을 모집한다. 경기도 노인일자리 서포터즈단은 경기도의 다양한 일자리 현장을 취재하고 홍보할 수 있는 열정 있는 대학생 모집에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 대상은 노인일자리사업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 내 대학교 재(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재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현장 소식을 대학생 서포터즈단을 통해 비대면과 온라인을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라며 "경기도 노인일자리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 노인일자리 대학생 서포터즈단은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gg.go.kr/oldman_job)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3월 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3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서포터즈단 활동 혜택으로 매월 5만 원의 활동비와 수료자에 한해 공식 수료증을 지급한다.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jud1128@gg.pass.or.kr)과 대표번호(070-4677-5695)로 가능하다. 한편 경기도
울산 남구는 저소득 청·장년층 치과 진료비 지원을 위한 2021년 '마따 이플러스 사업' 사전 진료대상자를 3월 12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마따 이플러스 사업'은 중위소득 80% 이하인 사람 중 치과 질환으로 자립이 곤란한 청·장년(60세 미만)을 대상으로 하며, 2019년 남구치과의사회와 민관 협력해 나눔 천사기금을 통해 연 20명에게 최대 300만 원의 치과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고액의 치과 치료비를 혼자서 감당하거나 치과 질환으로 취업 제한 등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저소득 청·장년층을 '마따 이플러스 사업'을 통해 2019년 17명, 4천925만4천 원, 2020년 19명, 5천322만9천 원을 지원해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 '마따 이플러스 사업'은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나눔 천사기금으로 진행돼 더 큰 의미가 있으며, 남구는 마따 남구 사업 확산을 위해 2021년 새로이 '착한 출발'&'착한 모임' 나눔 천사 신규모금도 공동모금회와 추진 중이다. 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 부구청장은 "우리 구민들 덕분에 예산 없이도 복지 사업 추진이 가능했다"며 "'마따 이플러스 사업'을 통해 치과 질환 때문에 일자
전북 군산시는 3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2021년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학습자 강좌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모집하는 강좌 수는 460개 강좌이며 접수 방법은 5인 이상 중 학습자 대표가 원하는 장소, 시간대, 강좌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신청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상황 대비 및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방문 접수에서 온라인 접수로 전환했다. 군산시는 지난 15일부터 동네문화카페 참여할 강사와 사업주로부터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온라인 등록을 받아 22일까지 강사 411명, 사업주는 224명 등록받았으며 현재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동네문화카페에 게시했다. 학습자는 5인 이상의 성원을 갖춰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홈페이지 동네문화카페 창에서 등록된 강사와 사업주의 정보를 참고하고, 학습장(사업주)과 협의해 원하는 장소로 신청하면 된다. 강좌 모집이 완료되면 시에서 배정 기준에 따라 강좌 여건에 맞는 강사를 임의배정하게 된다. 시는 평생학습을 원하는 학습자 중심으로 시스템이 전환됨에 따라 기존에 강사가 학습자들을 모집해 신청해 발생하는 폐단을 없애고 친목 도모 분위기의 비효율적인 학습 사례 등이 방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모집된 강좌 운영은 오는
광주시 북구는 건전한 사이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법 체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무분별한 인터넷 환경에 노출된 청소년들에 대한 사이버범죄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동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광주보호관찰소, 북부경찰서, 북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유관기관의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생활법률, 학교폭력·인터넷 중독예방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강연을 진행한다. 청소년 경찰학교, 가정법원 등을 방문해 수사 장비, 모의법정 체험을 실시한다. 법 체험 골든벨, 범죄 예방 캠페인 슬로건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는 랜선 콘테스트도 개최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법 체험 프로젝트는 심각한 사회문제인 청소년 사이버범죄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청 보도자료
인천 동구는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관·학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구 영재교실' 신입생을 모집한다. 2008년 설립된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은 전국 유일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대상 영재교육 공인 기관으로 인천 동구와 재능대학교와의 초·중·고 교육지원사업 상호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에 따라 '2021학년도 동구 영재교실'을 운영하며, 약 9개월 동안 어린이의 잠재된 영재성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최적의 과학적·수학적·창의적·논리적 사고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동구 영재교실은 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2∼3학년 총 102명을 대상으로 3∼11월까지, 1학년 36명은 7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의 정기적인 주말 영재교실로 운영된다. 신입생 모집은 3월 2일부터 9일까지 약 1주간, 진행되며 동구 거주 초등학교 2∼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원 측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영재성 판별검사 및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대상자를 선발, 3월 24일경 동구청 및 영재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영재교실 수료자에게는 영재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 수여와 학기별 활동모음집(포트폴리오), 학교 생활기록부에 영재교육에
울산시 동구청은 2월 24일 오후 2시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1년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교급식 관련 전문가, 영양교사,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한 이번 심의회에서는 2021년도 친환경 급식 지원 일수 및 단가, 공급 품목 및 의무사용 비율에 대해 심의했다. 동구청은 초·중·고 무상급식비 9억6천300만 원 외에 친환경 급식비 10억900만 원의 사업으로 33개교 1만9천300여 명에게 지역 우수농산물 구매비를 지원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그 밖에도 초·중·고 무상급식비 9억6천300만 원과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에 6천만 원 및 저소득 자녀 학교 우유 급식 등을 지원한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2006년 친환경 급식, 2012년 무상급식 지원을 시작하고 관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끝) 출처 : 울산동구청 보도자료
경기 안성시는 3월 2일부터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최용혁) 내에 찾아가는 청년일자리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작년 11월 안성시와 지역 5개 대학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과제의 일환으로 청년 취·창업 지원 사업을 선정하면서 청년일자리센터의 대학 내 운영을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 2월 15일 안성시가 중앙대와 동아방송예술대와 운영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오는 3월부터 두 대학 내에서 찾아가는 청년일자리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청년일자리센터에서는 청년 전담 고용지원관을 상시 배치해 대학생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정보제공, 심층 취업 상담 및 알선, 개인별 취업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대학 취업 기관과 다양한 사업을 연계 추진해 지역 청년의 일자리 지원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박숙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청년 고용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안성시와 지역대학은 청년일자리 지원 강화에 대한 강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적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왔다"며 "찾아가는 청년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해 청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고용률 증대에 최선의 노력
(파이에듀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24일 '오늘 우리 기업의 백신 생산공장에서 국민들께 공급해드릴 코로나19 백신 완제품이 처음으로 출하된다'며 '오늘 출하되는 백신으로 모레부터는 우리나라에서도 역사적인 첫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드디어 고대하던 일상 회복으로의 첫걸음을 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에서 위탁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이날 처음 출하돼 물류센터를 거쳐 전국 보건소와 요양병원으로 운송되며, 26일부터 본격 접종에 들어간다. 정 총리는 '정부는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접종을 받도록 백신 도입부터 수송과 유통, 접종, 이상반응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이 희망의 여정에 함께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정 총리는 '최근 경북지역에서는 가족 모임, 어린이집, 동호회, 온천 등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된 바 있다'며 '평범한 일상 속에서의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한 주간 대구,경북의 감염재생산지수도 3주 만에 다시 1을 넘
(파이에듀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및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난 24일부터 3월 16일까지 교육청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모든 유치원 급식소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점검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 내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9000여 곳을 대상으로 한다. 식약처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급식용 가공식품 및 농산물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식재료를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및 식중독균 등을 검사해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준수사항에 대한 사항도 병행 지도한다. 식약처는 개학 초기 위생적 급식환경 조성, 개인위생 관리 등 급식 전 과정에 대한 식중독 예방관리가 중요한 만큼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요령도 안내했다. 방학 기간 사용하지 않은 조리 시설,기구 등은 반드시 철저하게 세척,소독 후 사용하고 바닥 균열,파손 시 즉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