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3월 2일부터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최용혁) 내에 찾아가는 청년일자리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작년 11월 안성시와 지역 5개 대학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과제의 일환으로 청년 취·창업 지원 사업을 선정하면서 청년일자리센터의 대학 내 운영을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 2월 15일 안성시가 중앙대와 동아방송예술대와 운영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오는 3월부터 두 대학 내에서 찾아가는 청년일자리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청년일자리센터에서는 청년 전담 고용지원관을 상시 배치해 대학생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정보제공, 심층 취업 상담 및 알선, 개인별 취업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대학 취업 기관과 다양한 사업을 연계 추진해 지역 청년의 일자리 지원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박숙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청년 고용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안성시와 지역대학은 청년일자리 지원 강화에 대한 강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적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왔다"며 "찾아가는 청년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해 청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고용률 증대에 최선의 노력
(파이에듀뉴스)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창업기업이 150만 개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4일 발표한 '2020년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창업기업은 148만 4667개로 2019년에 비해 15.5% 늘어났다. 연초 대폭 증가한 부동산업을 제외하더라도 전년 대비 4.1% 늘어났다. 소프트웨어(SW) 개발,공급, 컴퓨터프로그래밍 등의 정보통신업(신규 3만 6760개)을 포함한 기술창업은 3.8% 증가했다. 분기별로 부동산업을 제외한 창업 결과를 보면 상반기 중에는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증가폭이 다소 주춤했으나 하반기에 크게 증가하며 연간 4.1%의 견조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제품과 서비스의 제공방식이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전자상거래업(56.4%)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다. 사회 각 분야에서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등 정보통신기술(ICT) 업종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기술창업은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 지식기반서비스업이 증가하며 전년 대비 3.8%(8342개) 증가한 22만 8949개로 나타나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연령별로는 30세
강원도 태백시는 관내 휴학생에게 근로 경험 및 사회생활을 미리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휴학생 아르바이트생 1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태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년제 이상 대학 휴학생으로 방송통신대학·사이버 대학 등은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3일까지이며, 태백시청 총무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태백시는 모집인원 내 접수 시 전원 선발하며 초과 접수 시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휴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기간은 3월 15일부터 7월 11일까지 4개월간 주 5일, 1일 8시간 근무를 하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휴학생 아르바이트를 통해 청년들에게 근로 체험 기회 및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태백시청 보도자료
부산 금정구가 청년 인재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금정구는 2021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인 '포스트 코로나 대응 디지털 G.T.S 프로젝트'(이하 디지털 G.T.S)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G.T.S'는 금정 청년 인재 지역 정착 프로젝트(Geumjeong youth Talent Settle down)로, 관내 기업이 미취업 청년(만 18세∼39세 이하)을 디지털 온라인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 채용하면 급여의 80%와 직무교육, 직무상담 서비스 등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금정구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부산진구 양정 타임스퀘어에서 '디지털 G.T.S' 참여 기업과 미취업 청년의 만남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공간몬스터, ㈜세일글로발, ㈜코리아정보통신, ㈜더청연 등 2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류 심사와 면접 등 채용 절차를 통해 청년 10명을 채용했고, 추후 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세로 지역 채용 시장이 침체했다"며 "디지털 G.T.S를 통해 지역 기업과 인재 모두가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
전남 목포시가 청년들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과 장기근속을 유도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 완화에 이바지하고자 '2021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로 참여요건은 목포시에 소재하고 만18∼39세 이하의 1∼4년 차 청년 근로자가 근속하고 있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이다. 지원사항은 ▲취업장려금(1년 차) 500만 원(청년 300, 기업 200) ▲고용유지금(2년 차) 450만 원(청년 300, 기업 150) ▲근속장려금(3년 차) 550만 원(청년 400, 기업 150) ▲장기근속금(4년 차) 500만 원(청년) 등으로 기업과 청년에게 4년간 1인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목포시는 4대 보험 가입 및 체납 여부, 지원사업 중복지원 여부 등 부적격 대상자 확인과 기업체 평가 배점 기준 등에 따라 내달 23일까지 지원기업과 청년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목포시청 일자리청년정책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이 안정적인 직장과 임
강원 강릉시는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8일까지 "'강릉살자' 지역 이주 청년 정착 프로젝트" 사업 운영기관 모집을 통해 지난 18일 사업수행 능력,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을 심사해 ㈜더웨이브컴퍼니(대표 최지백)가 프로젝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지방에서의 삶을 꿈꾸는 수도권(타시군) 청년들이 늘어나고 특히 강릉에서의 로컬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타지역 및 강릉 거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릉에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강릉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강릉살자' 지역 이주 청년 정착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살고 싶은 곳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성장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지역 이주 플랫폼으로, 전문적인 로컬 라이프스타일과 로컬 크리에이터 취·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에 이주하고 싶은 청년들의 실질적인 강릉 이주와 정착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강릉지역으로 이주하고자 희망하는 청년들 및 타지역 이주를 고민하지만, 강릉에서 계속 살기를 희망하는 강릉 거주 청년들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청년들이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토대로 강릉을 소재로 하는 창의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만들
경기 수원시 청년 기업들의 비대면 업무를 도와주는 '미디어 공간'이 무료로 개방된다. 수원시와 희망둥지협동조합은 19일 수원 팔달구 희망둥지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청년 기업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희망둥지협동조합은 원격 화상회의나 영상 촬영을 쉽게 할 수 있는 'H미디어스튜디오'를 관내 청년 기업과 공유한다. H미디어스튜디오는 팔달구 남수동 일원(팔달구 창룡대로8번길 7) 희망둥지협동조합 건물에 있는 미디어 공간이다. 전자칠판, 태블릿PC, 화상회의용 카메라, 스피커 등 미디어 장비가 있다. 회의실과 작업실도 제공한다. 수원시 소재의 청년 기업과 공공기관, 경기도 내 벤처 기업 등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H미디어스튜디오'로 사업자등록증 등 인증서류를 보내면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철호 수원시 청년정책관, 문상철 희망둥지협동조합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만 참석했다. 문상철 희망둥지협동조합 이사장은 "소규모 청년 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8년 1월 설립된 희망둥지협동조합은 수원 최초의 국토교통형
경남 창녕군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안정적 주거생활 지원을 위한 2021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 대상은 공고일인 2월 19일 기준 창녕군에 거주하는 만 19∼39세,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이 150% 이하 세대주인 청년이다.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 임차료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 40명에게 최대 15만 원 월세를 10개월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가구원이 주택을 소유하거나 직계존속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기초수급자, 정부 및 지자체 청년 주거지원 사업 대상자는 사업에 참여할 수 없고, 월세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타지역으로 전출 가거나 주택 구매 등 월세 지원의 제외 사유가 발생한 경우 지원이 중단될 수 있다. 월세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창녕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다운로드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가서 방문 접수하거나 창녕군청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9일부터 3월 1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청년정책팀(055-530-107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청년 월세…
경기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청년 카페 '늘꿈'(여주시 청년들은 늘 꿈꾼다)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청년 카페 '늘꿈'은 여주시 청년 간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과 더불어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 등을 목적으로 개설된 네이버 카페다. 주 가입 대상은 만 18∼39세 여주시 청년이지만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가입 및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 청년 카페 '늘꿈'에서 운영 중인 게시판으로는 ▲청년정책알림, ▲정보공유방(취업정보공유방, 맛집공유방), ▲홍보게시판, ▲청년활동협의체 ▲나눔게시판 ▲건의게시판 등이 있으며 청년들이 자발적인 교류와 활동을 위해 필요에 따라 더 추가될 예정이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도 활발한 소통이 가능한 청년 대상 온라인 카페를 개설함으로써 청년 간 적극적 교류 활성화와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면서 "새로 만들어진 청년 카페 개설을 축하하며 카페에 가입하고 일반 멤버로 등업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여주시청 보도자료
인천 연수구는 18일 청년 외식 창업자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송도동에 조성된 청년 외식사업지원센터(테크노파크로 111번길 11 2층)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청년 참여자 10명과 구청장, 의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고 청년들이 직접 조리하는 과정과 인터뷰를 담은 사전 영상 촬영, 1부 개소식, 2부 홍보 영상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1부 개소식은 테이프 커팅식, 구청장과 구의장, 센터장의 인사말, 기념 촬영 후 센터 라운딩으로 구성됐고 2부는 청년 셰프와의 질문 답변 등 홍보를 위한 영상물 촬영도 진행됐다. 한편 청년 외식 창업 공동체 공간조성 사업은 케이푸드(K-Food) 스퀘어 청년식품 창업 랩 조성과 음식문화 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농림축산 식품부 주관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을 지원받아 추진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연수구는 외식 관련 청년정책을 발굴 실현하고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배달 전문 공유형 주방 10개소, 사무실,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된 외식사업지원센터를 조성했다. 사전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 10명의 청년은 센터를 통해 공간뿐만 아니라 주방 설비, 외식 관련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실무 교육, 메뉴…
전남 광양시는 올해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과 장기근속을 유도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 완화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한다. 참여요건은 광양시에 소재하고, 만 18∼39세 이하의 1∼4년 차 청년 근로자가 근속하고 있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이다. 해당 사업으로 ▲취업장려금(1년 차) 500만 원(청년 300, 기업 200) ▲고용유지금(2년 차) 450만 원(청년 300, 기업 150) ▲근속장려금(3년 차) 550만 원(청년 400, 기업 150) ▲장기근속금(4년 차) 500만 원(청년) 등 기업과 청년에게 4년간 1인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4대 보험 가입 및 체납 여부, 지원사업 중복지원 여부 등 부적격 대상자 확인과 기업체 평가 배점 기준 등에 따라 3월 19일까지 지원기업과 청년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gwangyang.go.kr)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시청 투자일자리과(061-797-2809)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병주 투자
전남 해남군은 중소기업의 청년 취업 촉진과 장기근속을 위한 근속장려금을 지원한다.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기업에 기업은 3년 동안 최대 500만 원, 청년 근로자는 4년 동안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1년 차는 취업장려금 총 500만 원(청년 300, 기업 200)을 3개월간 분할 지급, 2년 차는 고용유지금 총 450만 원(청년 300, 기업 150), 3년 차는 근속장려금 총 550만 원(청년 400, 기업 150), 4년 차는 장기근속금 총 500만 원(청년 500)을 지급한다. 청년이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정규직으로 장기근속을 한 경우 4년 차로 본다. 대상은 관내 소재한 기업으로서 만 18∼39세 이하의 청년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인 중소기업이다. 영농조합법인, 영어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과 비영리법인·단체도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으로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기업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 홈페이지(http://www.haenam.go.kr)→일자리지원센터→일자리 찾기→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